한때 토론토 블루제이스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우완 네이트 피어슨(26), 2022년은 부상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피어슨이 옆구리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3~4주간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휴식 이후 재활 기간까지 더하면 피어슨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사실상 8월까지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피어슨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전염성 단핵증(mononucleosis)을 이유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다.
지난 5월말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 지난 6월 20일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에 나섰으나 공 2개만에 투구를 중단했다. 처음에는 어깨 이상으로 알려졌으나 검진 결과 옆구리 부상 진단을 받았다.
피어슨은 지난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블루제이스에 지명됐다. 198센티미터의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100마일 강속구로 주목받았고 2020년 빅리그 데뷔했지만, 2년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17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루제이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피어슨이 옆구리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3~4주간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휴식 이후 재활 기간까지 더하면 피어슨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사실상 8월까지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피어슨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전염성 단핵증(mononucleosis)을 이유로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다.
지난 5월말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 지난 6월 20일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에 나섰으나 공 2개만에 투구를 중단했다. 처음에는 어깨 이상으로 알려졌으나 검진 결과 옆구리 부상 진단을 받았다.
피어슨은 지난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블루제이스에 지명됐다. 198센티미터의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100마일 강속구로 주목받았고 2020년 빅리그 데뷔했지만, 2년간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17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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