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 상품을 추천할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선보입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상품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용자 선호도, 과거 구매 이력 등 정보와 결합해 이용자에게 상품을 추천하고 혜택을 제안합니다.
판매자도 구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자를 목표로 ‘단골 테크’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AI 추천과 매칭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시에 배송 서비스도 ‘네이버도착보장’에서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개선해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고객센터도 제공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기술 기반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로 네이버가 지난 10여 년 간 구축해온 쇼핑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이용자들의 쇼핑 경험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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