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또 하나의 귀한 메달이 나왔다.
여자 다이빙의 김나미(20·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가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나미는 1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1m 스프링보드 다이빙 결승에서 269.85점을 기록, 중국의 시팅마오(308.45점) 왕한(287.4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수지(16·무거고)는 262,70점을 획득,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남자 싱크로 다이빙에서 은1, 동1의 ‘노렸던’ 메달을 따내고 있지만, 여자 다이빙의 입상은 기대 이상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여자 다이빙 메달은 2002년 부산대회(14회)에서 강민경-임선영이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다이빙 은메달을 따낸 이후 12년만이다.
한국은 남자 다이빙에서는 싱크로나이즈드 부문을 중심으로 매 대회 꾸준하게 입상하고 있지만, 여자 다이빙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 왔다. [chicle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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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다이빙의 김나미(20·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가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나미는 1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1m 스프링보드 다이빙 결승에서 269.85점을 기록, 중국의 시팅마오(308.45점) 왕한(287.4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수지(16·무거고)는 262,70점을 획득,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남자 싱크로 다이빙에서 은1, 동1의 ‘노렸던’ 메달을 따내고 있지만, 여자 다이빙의 입상은 기대 이상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여자 다이빙 메달은 2002년 부산대회(14회)에서 강민경-임선영이 3m 스프링보드 싱크로 다이빙 은메달을 따낸 이후 12년만이다.
한국은 남자 다이빙에서는 싱크로나이즈드 부문을 중심으로 매 대회 꾸준하게 입상하고 있지만, 여자 다이빙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 왔다. [chicle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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