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지동원(23)의 부상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그의 분데스리가 복귀전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빌트는 20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 관계자 말을 인용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오는 25일 열리는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메디컬테스트 결과 지동원의 부상이 확인됐고, 의료진은 즉각 지동원 출전을 금지시켰다고 전했다. 지동원 부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 소속으로 뛸 당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동원이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지만, 출전을 강행할 경우 부상이 심각해질 우려가 있어 내려진 결정이다. 지동원은 빠르면 다음달 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리그경기를 통해 분데스리가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16일 선덜랜드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6개월간 임대선수 신분으로 경기를 뛴 후,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로 복귀하는 조건이다.
[ksyreport@maekyung.com]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빌트는 20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 관계자 말을 인용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오는 25일 열리는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메디컬테스트 결과 지동원의 부상이 확인됐고, 의료진은 즉각 지동원 출전을 금지시켰다고 전했다. 지동원 부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 소속으로 뛸 당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동원이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지만, 출전을 강행할 경우 부상이 심각해질 우려가 있어 내려진 결정이다. 지동원은 빠르면 다음달 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리그경기를 통해 분데스리가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16일 선덜랜드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6개월간 임대선수 신분으로 경기를 뛴 후,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로 복귀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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