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좀더 깨끗하고 편안하고 향기롭게 시작하고 싶다. 추운 겨울 저녁엔 따뜻한 샤워와 반신욕 그리고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새로운 기분으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에르메스 바레니아 퍼퓸드 보디 크림
에르메스만의 시그니처 시프레 향수의 우아한 매력과 에너지, 특별한 존재감을 그대로 담았다. 부드러운 텍스처는 피부에 편안하게 스며들어 촉촉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준다. 향수, 보디 크림, 보디 솝을 레이어링하면 더욱 풍성하고 감각적이다.필로소피의 래디언트 그레이스 컬렉션
향수는 물론 샤워젤과 보디 에멀전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앰버 계열의 향으로 상큼한 블랙체리로 시작해 부드러운 자스민, 캐러멜, 샌달우드가 어우러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풍부한 향기와 깊은 보습 케어를 제공하며 깊이 있는 편안함이 잔향으로 이어진다.딥티크 클래식 캔들 & 아이코닉 오 드 퍼퓸
‘플레르 드 뽀’, ‘오르페옹’, ‘도 손’은 스타일링과 기분에 따라 향기를 레이어링하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베스트셀러 3종 제품이다.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이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신제품 아망드 클래식 캔들은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 향기를 품었다.불가리 퍼퓸 알레그라 아트 오브 리빙
불가리의 시그니처 퍼퓸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캔들로 구현했다. 바치아이는 가드니아 향에 바닐라의 달콤함이 섞였다. 피오리 다모레는 장미와 라즈베리, 리바 솔라레는 베르가못의 상큼함에 네롤리 향의 상쾌함이 어우러진다.[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63호(25.01.1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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