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
입니다.
▶ "2차 체포영장도 권한쟁의·가처분 신청"
윤석열 대통령 측이 지난 7일 재발부된 내란수괴 혐의 체포영장에 대해서도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출석 의사는 확고하다"면서도 "내란죄 철회, 기일 일괄 지정 문제 등이 먼저 정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3자 추천 내란 특검법 발의…외환죄 추가
쌍특검법이 부결된 지 하루 만에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수정된 내란 특검법 을 야권이 재발의했습니다.
제3자 추천 으로 여당의 반대 명분을 차단하는 대신 기존 특검법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외환 범죄 를 수사 범위에 포함했습니다.
▶ 항명·상관명예훼손 박정훈 대령 1심 무죄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관련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1심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군 법원은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기록 이첩 보류 명령은 구체성과 정당성이 부족하고, 박 대령의 상관 명예훼손 고의성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설악산 -25.1도…강풍에 전국 한파 절정
오늘 오전 설악산 기온이 영하 25.1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올겨울 가장 낮은 일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수은주가 영하 10.2도를 찍은 서울은 강풍 탓에 체감온도가 영하 16.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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