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
입니다.
▶ "내란 행위로 위헌 판단" vs "소추사유 80% 철회"
국회 탄핵소추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 를 제외하되 내란 행위 는 헌법위반으로 구성해 판단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철회된 내란죄가 탄핵소추서 내용의 80%를 차지한다"며 "마땅히 탄핵소추가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북, 음속 12배 극초음속 미사일 과시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확히 탄착했다고 설명했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누구도 대응할 수 없는 무기"라고 과시했습니다.
▶ 얼차려 훈련병 사망 지휘관 징역 5년·3년
과도한 군기 훈련으로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각각 징역 5년과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피고인들은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군기 훈련과 훈련병 사망은 관계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 트럼프 당선 공식 발표… 패배 해리스가 인증
미국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인증했습니다.
미국 부통령으로 상원의장을 겸직하는 해리스가 직접 회의를 주재한 건데,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이 있었던 4년 전과 달리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6시 55분에 시작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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