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이 더스틴 니퍼트의 불펜 피칭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3 프로야구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전 니퍼트는 불펜 투구를 가졌다. 김진욱 감독과 정명원 투수 코치는 니퍼트의 불펜 투구를 유심히 지켜봤다.
니퍼트는 불펜 피칭 후 땅볼 타구 수비 훈련까지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튜빙으로 몸을 푼 니퍼트는 밝은 표정이었다.
김진욱 감독은 “니퍼트의 피칭은 괜찮았다. 본인도 만족해하더라. 복귀한다면 투구 수를 조절해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올 시즌 전반기에 10승4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한 니퍼트는 지난 7월23일 근육통과 견갑골 석회화 증세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두산은 18일 경기를 앞두고 이용찬과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무릎이 좋지 않은 오재원을 말소시켰다.
이용찬은 지난 2월 팔꿈치 충돌 증후군으로 인한 뼛조각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전념했다.
[ball@maekyung.com]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3 프로야구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전 니퍼트는 불펜 투구를 가졌다. 김진욱 감독과 정명원 투수 코치는 니퍼트의 불펜 투구를 유심히 지켜봤다.
니퍼트는 불펜 피칭 후 땅볼 타구 수비 훈련까지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튜빙으로 몸을 푼 니퍼트는 밝은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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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과 니퍼트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올 시즌 전반기에 10승4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한 니퍼트는 지난 7월23일 근육통과 견갑골 석회화 증세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두산은 18일 경기를 앞두고 이용찬과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무릎이 좋지 않은 오재원을 말소시켰다.
이용찬은 지난 2월 팔꿈치 충돌 증후군으로 인한 뼛조각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전념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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