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이용해 음란한 장면을 전송한 혐의로 15살 조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인 조 군은 지난달 11일 오후 6시쯤 자신의 집에서 자위행위 장면을 16살 김 모 양에게 모두 4차례에 걸쳐 영상 통화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군은 김 양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전화번호를 추적하면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에서 조 군은 "심심해서 그랬고, 발신자표시제한을 하면 적발되지 않을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중학교 3학년인 조 군은 지난달 11일 오후 6시쯤 자신의 집에서 자위행위 장면을 16살 김 모 양에게 모두 4차례에 걸쳐 영상 통화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군은 김 양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전화번호를 추적하면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에서 조 군은 "심심해서 그랬고, 발신자표시제한을 하면 적발되지 않을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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