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온라인 공간도 대선 열기로 가득합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후보들은 SNS 유세에 공을 들이고 있고,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가짜 뉴스가 돌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는 벌써 2만 건으로 지난 대선보다 5배 늘었습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예 스튜디오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매일 후보의 동정을 알리는가 하면
(현장음) 본격적인 기승전문 생방송 문재인 나이트 라이브에 오신….
후보의 특징을 탄산음료에 비유해 친근함을 더하고, 360도 VR영상까지 동원해 유세현장을 전합니다.
또 유세 뒷이야기부터 어색하지만 아예 후보가 연기에 나서 흥미를 끕니다.
(현장음) 거기 어디니. 내가 갈게
▶ 스탠딩 : 오지예 / 기자
- "후보들의 치열해진 온라인 홍보 경쟁이 반영된 걸까요. 일부 지지자들은 가짜뉴스를 활용해 온라인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
「문재인 후보는 현수막 문구 조작 사진으로, 안철수 후보는 앞서 조폭 연루설 등으로 곤혹스러웠는데, 이런 가짜뉴스만 지금까지 2만 건을 넘습니다. 」
「지난 대선보다 5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
▶ 인터뷰 : 차태욱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팀장
- "지난 대선에 비해 밴드나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활성화되어 가짜 뉴스를 포함한 허위 사실 공표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선관위는 이번 대선은 검증 기간이 짧은 만큼, 남은 기간도 가짜 뉴스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단속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온라인 공간도 대선 열기로 가득합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후보들은 SNS 유세에 공을 들이고 있고,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가짜 뉴스가 돌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는 벌써 2만 건으로 지난 대선보다 5배 늘었습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예 스튜디오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매일 후보의 동정을 알리는가 하면
(현장음) 본격적인 기승전문 생방송 문재인 나이트 라이브에 오신….
후보의 특징을 탄산음료에 비유해 친근함을 더하고, 360도 VR영상까지 동원해 유세현장을 전합니다.
또 유세 뒷이야기부터 어색하지만 아예 후보가 연기에 나서 흥미를 끕니다.
(현장음) 거기 어디니. 내가 갈게
▶ 스탠딩 : 오지예 / 기자
- "후보들의 치열해진 온라인 홍보 경쟁이 반영된 걸까요. 일부 지지자들은 가짜뉴스를 활용해 온라인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
「문재인 후보는 현수막 문구 조작 사진으로, 안철수 후보는 앞서 조폭 연루설 등으로 곤혹스러웠는데, 이런 가짜뉴스만 지금까지 2만 건을 넘습니다. 」
「지난 대선보다 5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
▶ 인터뷰 : 차태욱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팀장
- "지난 대선에 비해 밴드나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활성화되어 가짜 뉴스를 포함한 허위 사실 공표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선관위는 이번 대선은 검증 기간이 짧은 만큼, 남은 기간도 가짜 뉴스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단속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