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착한 가족할인'이 출시 5개월 만에 25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등 10월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 결합 혜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이 지난 5월 내놓은 '착한 가족할인'은 휴대폰을 쓰는 가족 2~5명이 결합하고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을 하면 1인당 월정액 요금을 최대 1만원씩 24개월 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착한 가족할인’에 가입한 250만 명 고객의 평균 할인액은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약 9만 6천원입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약 1,150억 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착한 가족할인’ 고객들은 ‘가족간 통화 시 데이터 생성’ 혜택으로 월 60TB를 만들어 쓸 수 있고, 기존 가족결합상품이나 요금약정 할인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10월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엔 ‘착한 가족할인’의 가입률이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 고객들은 가족당 평균 3회선을 결합했으며, 4~5회선 결합 가족도 전체의 37%나 됐으며 미가입 고객들도 42%가 향후 가입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원래 10월 말까지였던 ‘착한 가족할인’의 가입 기간을 11월 19일 까지 연장한다면서 아울러 11월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을 하는 ‘착한 가족할인’ 고객에게는 ‘데이터 2배 리필쿠폰’ 2매를 제공하는 혜택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수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5월 내놓은 '착한 가족할인'은 휴대폰을 쓰는 가족 2~5명이 결합하고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을 하면 1인당 월정액 요금을 최대 1만원씩 24개월 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착한 가족할인’에 가입한 250만 명 고객의 평균 할인액은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약 9만 6천원입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약 1,150억 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착한 가족할인’ 고객들은 ‘가족간 통화 시 데이터 생성’ 혜택으로 월 60TB를 만들어 쓸 수 있고, 기존 가족결합상품이나 요금약정 할인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10월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엔 ‘착한 가족할인’의 가입률이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 고객들은 가족당 평균 3회선을 결합했으며, 4~5회선 결합 가족도 전체의 37%나 됐으며 미가입 고객들도 42%가 향후 가입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원래 10월 말까지였던 ‘착한 가족할인’의 가입 기간을 11월 19일 까지 연장한다면서 아울러 11월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을 하는 ‘착한 가족할인’ 고객에게는 ‘데이터 2배 리필쿠폰’ 2매를 제공하는 혜택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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