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15일(현지시간) 오후 10시24분께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수도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24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다.
그리스 국가기상대는 이번 지진을 규모 4.4로 관측했으며, 약한 여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아직까지 부상자나 피해 보고는 없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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