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0곳이 넘는 지역에서 대선 경선이 치러지는 미국 '슈퍼화요일'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의 승자가 최종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데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세론을 굳힐 지 관심입니다.
김희경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슈퍼화요일'에 경선이 치러지는 곳은 모두 15개 지역입니다.
민주·공화 양당이 모두 경선을 치르는 주는 텍사스와 조지아, 버지니아 등 11개 주입니다.
노스다코타와 와이오밍, 알래스카는 공화당만, 미국령 아메리칸 사모아는 민주당만 경선을 치릅니다.
여기에 민주당은 대의원 17명이 걸린 재외동포 투표 결과도 나옵니다.
슈퍼화요일에 걸려 있는 대의원만 전체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데, 텍사스와 조지아가 특히 대의원 수가 많습니다.
2월에 총 5차례 경선을 거친 후, 슈퍼화요일을 기점으로 민주당은 경선의 25.6%를 그리고 공화당은 33.3%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결국, 슈퍼화요일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후보가 최종 후보 지명에 성큼 다가서게 됩니다.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10곳이 넘는 지역에서 대선 경선이 치러지는 미국 '슈퍼화요일'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의 승자가 최종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데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세론을 굳힐 지 관심입니다.
김희경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기자 】
'슈퍼화요일'에 경선이 치러지는 곳은 모두 15개 지역입니다.
민주·공화 양당이 모두 경선을 치르는 주는 텍사스와 조지아, 버지니아 등 11개 주입니다.
노스다코타와 와이오밍, 알래스카는 공화당만, 미국령 아메리칸 사모아는 민주당만 경선을 치릅니다.
여기에 민주당은 대의원 17명이 걸린 재외동포 투표 결과도 나옵니다.
슈퍼화요일에 걸려 있는 대의원만 전체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데, 텍사스와 조지아가 특히 대의원 수가 많습니다.
2월에 총 5차례 경선을 거친 후, 슈퍼화요일을 기점으로 민주당은 경선의 25.6%를 그리고 공화당은 33.3%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결국, 슈퍼화요일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후보가 최종 후보 지명에 성큼 다가서게 됩니다.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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