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1천500가구의 정착촌을 짓는 건설업자들의 계획을 사실상 허가했다고 내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 유럽연합 등 국제 사회의 반발을 무릅쓰고 요르단강 서안 지역과 동예루살렘에 주택 3천400가구를 짓는 정착촌 건설 강행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내무부 대변인은 행정부 산하 고등계획위원회가 개발업자들로 하여금 1천600가구를 건설하겠다는 요구안을 수정해 1천500가구를 짓겠다는 '최종 승인안'을 만들어 다시 제출하도록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 유럽연합 등 국제 사회의 반발을 무릅쓰고 요르단강 서안 지역과 동예루살렘에 주택 3천400가구를 짓는 정착촌 건설 강행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내무부 대변인은 행정부 산하 고등계획위원회가 개발업자들로 하여금 1천600가구를 건설하겠다는 요구안을 수정해 1천500가구를 짓겠다는 '최종 승인안'을 만들어 다시 제출하도록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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