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디그롬이 돌아온다.
벅 쇼월터 뉴욕 메츠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디그롬이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2018,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지난해 7월 이후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은 팔꿈치 이상으로 후반기 전체를 날렸고, 이번 시즌은 오른 어깨뼈 스트레스 반응으로 시즌 준비가 지연됐다.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재활 등판을 가지며 평균자책점 2.84(12 2/3이닝 4자책) 2피홈런 4볼넷 21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오마하(캔자스시티 트리플A) 상대로 4이닝 2피안타(2피홈런) 3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이 등판에서 약간의 다리 경련 증세가 있었지만, 메츠 구단은 복귀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한 디그롬은 메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시즌에는 15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1.08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벅 쇼월터 뉴욕 메츠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디그롬이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2018,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지난해 7월 이후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은 팔꿈치 이상으로 후반기 전체를 날렸고, 이번 시즌은 오른 어깨뼈 스트레스 반응으로 시즌 준비가 지연됐다.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재활 등판을 가지며 평균자책점 2.84(12 2/3이닝 4자책) 2피홈런 4볼넷 21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오마하(캔자스시티 트리플A) 상대로 4이닝 2피안타(2피홈런) 3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이 등판에서 약간의 다리 경련 증세가 있었지만, 메츠 구단은 복귀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한 디그롬은 메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시즌에는 15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1.08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