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장시환의 완벽한 피칭이 팀 승리로 이어졌다.”
한화 이글스가 LG트윈스를 상대로 드디어 웃었다.
한화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팀간 10차전에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LG 상대 첫 승이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선발로 나선 장시환이었다. 장시환은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LG타선을 막았다. 팀이 승리하면서 시즌 3승(6패)도 거뒀다.
경기 후 최원호 감독대행도 “장시환의 완벽한 피칭이 팀 승리로 이어졌다. 장시환이 승리투수가 된 걸 축하한다”며 “투수 쪽은 장시환과 정우람 타격은 이해창과 최진행의 활약이 좋았다. 수비에서 김태균까지 오늘은 우리팀 베테랑들의 집중력이 뛰어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접전에서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은 우리 베테랑 선수들 정말 수고했다”고 강조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시환의 완벽한 피칭이 팀 승리로 이어졌다.”
한화 이글스가 LG트윈스를 상대로 드디어 웃었다.
한화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팀간 10차전에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LG 상대 첫 승이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선발로 나선 장시환이었다. 장시환은 7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LG타선을 막았다. 팀이 승리하면서 시즌 3승(6패)도 거뒀다.
경기 후 최원호 감독대행도 “장시환의 완벽한 피칭이 팀 승리로 이어졌다. 장시환이 승리투수가 된 걸 축하한다”며 “투수 쪽은 장시환과 정우람 타격은 이해창과 최진행의 활약이 좋았다. 수비에서 김태균까지 오늘은 우리팀 베테랑들의 집중력이 뛰어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접전에서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은 우리 베테랑 선수들 정말 수고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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