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투수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현지 매체가 선정한 직전 메이저리그(MLB) 소속팀 LA다저스 2019시즌 결산에 포함됐다.
미국 ‘다저스네이션’이 31일(한국시간) 게재한 2019시즌 다저스 결산에서 류현진은 2차례 이름이 보인다.
류현진이 9월23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MLB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을 터트린 것은 ‘다저스 2019시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로 거론됐다. 당시 류현진은 마운드에서도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여 승리를 따냈다.
5월7일 류현진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거둔 완봉승은 ‘2019시즌 가장 선호하는 다저스 경기’에 포함됐다.
류현진은 2013년 입단한 다저스에서 2019년 14승 5패를 기록할 때까지 머물렀다. 마지막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2.32로 MLB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19시즌 종료 후 류현진은 FA자격을 취득하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달러(약 924억원)에 계약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투수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현지 매체가 선정한 직전 메이저리그(MLB) 소속팀 LA다저스 2019시즌 결산에 포함됐다.
미국 ‘다저스네이션’이 31일(한국시간) 게재한 2019시즌 다저스 결산에서 류현진은 2차례 이름이 보인다.
류현진이 9월23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MLB 데뷔 후 처음으로 홈런을 터트린 것은 ‘다저스 2019시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로 거론됐다. 당시 류현진은 마운드에서도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여 승리를 따냈다.
5월7일 류현진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거둔 완봉승은 ‘2019시즌 가장 선호하는 다저스 경기’에 포함됐다.
류현진은 2013년 입단한 다저스에서 2019년 14승 5패를 기록할 때까지 머물렀다. 마지막 시즌에는 평균자책점 2.32로 MLB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19시즌 종료 후 류현진은 FA자격을 취득하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달러(약 924억원)에 계약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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