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아스날이 프리데리크 융베리 감독 대행 체제에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날은 1일(한국시간)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에 그친 아스날은 10월25일 비토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F조 3차전 이후 8경기 연속 무승이다. EPL에서도 6경기째 승리가 없다. 순위에서도 4승 7무 3패(승점 19)로 8위에 머물러있다.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전반 21분 노리치 티무 푸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피에르 오바메양이 전반 29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 추가시간 토트 캔트웰에게 또다시 골을 허용했다. 결국, 후반 12분 오바메양이 다시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융베리 감독대행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를 잘했다. 내가 원하는 축구를 했다”라고 말했다.
융베리 감독대행은 “하지만 우리는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경기를 주도했으나 쉽게 돌파를 허용했다.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실망스러우나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스날이 프리데리크 융베리 감독 대행 체제에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아스날은 1일(한국시간)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에 그친 아스날은 10월25일 비토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F조 3차전 이후 8경기 연속 무승이다. EPL에서도 6경기째 승리가 없다. 순위에서도 4승 7무 3패(승점 19)로 8위에 머물러있다.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전반 21분 노리치 티무 푸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피에르 오바메양이 전반 29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 추가시간 토트 캔트웰에게 또다시 골을 허용했다. 결국, 후반 12분 오바메양이 다시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융베리 감독대행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기를 잘했다. 내가 원하는 축구를 했다”라고 말했다.
융베리 감독대행은 “하지만 우리는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경기를 주도했으나 쉽게 돌파를 허용했다.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실망스러우나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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