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FA 신분인 풋볼 선수 터렐 프라이어(30)가 피습을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프라이어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새벽 피츠버그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슴과 어깨를 칼로 찔렸다고 전했다.
ESPN은 수술을 받은 그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지만, 그의 에이전트인 밴티지 매니지먼트그룹의 그레고리 디울러스는 이 매체에 그가 완벽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새벽 4시 30분경 병원에 한 남성이 칼에 찔린 채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을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보충 드래프트를 통해 오클랜드 레이더스에 지명된 그는 이후 6시즌동안 5개 팀에서 51경기에 출전했다. 2013년까지는 쿼터백으로 뛰었지만, 이후 와이드 리시버로 전향했다.
2019시즌은 잭슨빌 재규어스와 계약했지만, 지난 9월 방출됐고 이번 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A 신분인 풋볼 선수 터렐 프라이어(30)가 피습을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프라이어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새벽 피츠버그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슴과 어깨를 칼로 찔렸다고 전했다.
ESPN은 수술을 받은 그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지만, 그의 에이전트인 밴티지 매니지먼트그룹의 그레고리 디울러스는 이 매체에 그가 완벽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새벽 4시 30분경 병원에 한 남성이 칼에 찔린 채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을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보충 드래프트를 통해 오클랜드 레이더스에 지명된 그는 이후 6시즌동안 5개 팀에서 51경기에 출전했다. 2013년까지는 쿼터백으로 뛰었지만, 이후 와이드 리시버로 전향했다.
2019시즌은 잭슨빌 재규어스와 계약했지만, 지난 9월 방출됐고 이번 시즌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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