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아메리칸리그에 이어 내셔널리그도 개막전에서 전년도 사이영상 투표 1-2위 선수가 맞대결을 갖게됐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맥스 슈어저를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발표했다.
슈어저는 이날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5 1/3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준비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7년 2억 1000만 달러 계약의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하는 슈어저는 오는 3월 29일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 제이콥 디그롬과 대결을 벌인다. 이번이 자신의 네 번째 선발 등판이다.
그는 지난 시즌 33경기에서 220 2/3이닝을 소화하며 18승 7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3년 연속 탈삼진 부문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다. 18승도 내셔널리그 1위 기록이었다.

앞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1, 2위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과 저스틴 벌랜더(휴스턴)의 개막전 매치업이 성사된데 이어 내셔널리그에서도 사이영상 투표 1, 2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맥스 슈어저를 2019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발표했다.
슈어저는 이날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등판, 5 1/3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준비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7년 2억 1000만 달러 계약의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하는 슈어저는 오는 3월 29일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 제이콥 디그롬과 대결을 벌인다. 이번이 자신의 네 번째 선발 등판이다.
그는 지난 시즌 33경기에서 220 2/3이닝을 소화하며 18승 7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3년 연속 탈삼진 부문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다. 18승도 내셔널리그 1위 기록이었다.

그의 상대는 디그롬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2위에 올랐다. 1위가 바로 개막전 맞대결 상대 디그롬이다. 당시 투표에서 디그롬은 1위표 29개, 슈어저는 1개를 얻었다.앞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1, 2위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과 저스틴 벌랜더(휴스턴)의 개막전 매치업이 성사된데 이어 내셔널리그에서도 사이영상 투표 1, 2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