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외야수 브렛 가드너(35)와 재계약했다.
양키스는 1일(한국시간) 가드너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앞서 가드너에 대한 2019시즌 팀 옵션을 거부한 상태였다.
'MLB.com' 칼럼니스트 마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가드너는 2019시즌 7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팀 옵션으로 걸려 있던 1200만 달러보다 적은 금액이다.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까지 합하면 총 950만 달러를 받게된다.
가드너는 2008년 양키스에서 데뷔, 11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은 140경기에서 좌익수와 중견수로 출전, 타율 0.236 출루율 0.322 장타율 0.368 12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에 뽑혔고, 2016년에는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2009년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키스는 1일(한국시간) 가드너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앞서 가드너에 대한 2019시즌 팀 옵션을 거부한 상태였다.
'MLB.com' 칼럼니스트 마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가드너는 2019시즌 7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팀 옵션으로 걸려 있던 1200만 달러보다 적은 금액이다.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까지 합하면 총 950만 달러를 받게된다.
가드너는 2008년 양키스에서 데뷔, 11년간 한 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은 140경기에서 좌익수와 중견수로 출전, 타율 0.236 출루율 0.322 장타율 0.368 12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에 뽑혔고, 2016년에는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2009년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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