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파이널 1차전의 승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골든스테이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파이널 1차전에서 124-114로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8분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3분 51초를 남기고 조지 힐의 공격 시도를 드레이몬드 그린이 블록슛한데 이어 클레이 톰슨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112-107로 도망갔고, 다시 3분 2초를 남기고 숀 리빙스턴이 훅슛을 성고, 114-107로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스테판 커리가 29득점, 클레이 톰슨이 24득점을 기록했다. 둘은 10개의 3점슛을 합작하며 늘 하던 일을 했다. 케빈 듀란트는 26득점을 올렸고 드레이몬드 그린은 13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 종료 4.7초전, 힐이 톰슨의 파울로 자유투 2개를 얻으며 경기를 끝낼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힐이 자유투 2구째를 넣지 못했다. 그 다음에 J.R. 스미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지만, 스미스는 4.7초가 남은 상황에서 공을 다시 외곽으로 끌고나오는 실수를 저질렀고 결국 대가를 치렀다.
르브론 제임스가 5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케빈 러브가 21득점 13리바운드, 스미스가 10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양 팀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든스테이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파이널 1차전에서 124-114로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8분으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3분 51초를 남기고 조지 힐의 공격 시도를 드레이몬드 그린이 블록슛한데 이어 클레이 톰슨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112-107로 도망갔고, 다시 3분 2초를 남기고 숀 리빙스턴이 훅슛을 성고, 114-107로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스테판 커리가 29득점, 클레이 톰슨이 24득점을 기록했다. 둘은 10개의 3점슛을 합작하며 늘 하던 일을 했다. 케빈 듀란트는 26득점을 올렸고 드레이몬드 그린은 13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 종료 4.7초전, 힐이 톰슨의 파울로 자유투 2개를 얻으며 경기를 끝낼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힐이 자유투 2구째를 넣지 못했다. 그 다음에 J.R. 스미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지만, 스미스는 4.7초가 남은 상황에서 공을 다시 외곽으로 끌고나오는 실수를 저질렀고 결국 대가를 치렀다.
르브론 제임스가 5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케빈 러브가 21득점 13리바운드, 스미스가 10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양 팀은 4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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