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게이머 김정민이 성남FC와 재계약을 맺었다.
성남은 지난 30일 FIFA 온라인3 프로게이머 김정민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정민은 지난 2016년 성남에 입단해 2연속 챔피언십 우승, EA Champions Cup 준우승 등을 차지했다.
이어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FIFA 온라인3 최우수선수상’까지 거머쥐며 ‘피파황제’ 다운 활약을 펼쳤다.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e스포츠 선수를 영입한 성남은 김정민의 기량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가치를 높이 평가, 김정민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김정민은 오는 31일부터 태국 방콕서 열리는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에도 한국대표팀 ‘네메시스’ 소속으로 참가했다.
김정민은 “팬들의 성원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새로 출시되는 FIFA 온라인 4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남은 지난 30일 FIFA 온라인3 프로게이머 김정민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정민은 지난 2016년 성남에 입단해 2연속 챔피언십 우승, EA Champions Cup 준우승 등을 차지했다.
이어 201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FIFA 온라인3 최우수선수상’까지 거머쥐며 ‘피파황제’ 다운 활약을 펼쳤다.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e스포츠 선수를 영입한 성남은 김정민의 기량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가치를 높이 평가, 김정민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김정민은 오는 31일부터 태국 방콕서 열리는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에도 한국대표팀 ‘네메시스’ 소속으로 참가했다.
김정민은 “팬들의 성원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새로 출시되는 FIFA 온라인 4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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