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셀틱스가 카이리 어빙의 부재에도 연승을 이어갔다.
보스턴은 13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95-94로 승리, 12연승을 달렸다.
이들은 이날 주전 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이 안면 골절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뇌진탕 증세를 보이던 센터 알 호포드가 복귀했다. 이들은 토론토와 15차례 리드가 바뀌는 접전을 벌인 끝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호포드가 2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제일렌 브라운이 18득점, 마르커스 스마트가 14득점, 제이슨 테이텀이 13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센터 아론 베인스는 3득점에 그쳤지만, 8개의 리바운드로 자기 역할을 했다.
토론토는 더마 드로잔이 24득점, 카일 라우리가 19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112-103으로 승리, 최근 9경기중 8경기를 이기며 상승세를 탔다. 토비아스 해리스가 25득점, 에이버리 브래들리가 24득점, 레지 잭슨이 17득점을 기록했고 안드레 드러먼드가 1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스턴은 13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95-94로 승리, 12연승을 달렸다.
이들은 이날 주전 포인트 가드 카이리 어빙이 안면 골절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뇌진탕 증세를 보이던 센터 알 호포드가 복귀했다. 이들은 토론토와 15차례 리드가 바뀌는 접전을 벌인 끝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호포드가 2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제일렌 브라운이 18득점, 마르커스 스마트가 14득점, 제이슨 테이텀이 13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센터 아론 베인스는 3득점에 그쳤지만, 8개의 리바운드로 자기 역할을 했다.
토론토는 더마 드로잔이 24득점, 카일 라우리가 19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112-103으로 승리, 최근 9경기중 8경기를 이기며 상승세를 탔다. 토비아스 해리스가 25득점, 에이버리 브래들리가 24득점, 레지 잭슨이 17득점을 기록했고 안드레 드러먼드가 1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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