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한 전북현대가 이 건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키로 했다.
전북은 AFC가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 불가 통보를 한 18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출전 정당성을 되찾기 위해 CAS의 항소 절차를 밟기로 했다. 향후 항소 절차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은 지난 11일 AFC 출전관리기구(ECB)로부터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에 대한 재검토 사안을 전달 받고, 요구대로 17일까지 법률사무로스를 통해 소명자료를 제출했지만, AFC로부터 출전 자격 불가 통보를 받았다.
전북은 결정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결정에 대한 근거를 ECB에 요청할 수 있고, 근거를 수신한 일자로부터 10일 이내에 CAS에 항소할 수 있다.
항소가 기각될 경우 AFC가 공표한 대로 제주유나이티드가 3번 시드, 울산현대가 4번 시드로 배정된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은 AFC가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 불가 통보를 한 18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출전 정당성을 되찾기 위해 CAS의 항소 절차를 밟기로 했다. 향후 항소 절차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은 지난 11일 AFC 출전관리기구(ECB)로부터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에 대한 재검토 사안을 전달 받고, 요구대로 17일까지 법률사무로스를 통해 소명자료를 제출했지만, AFC로부터 출전 자격 불가 통보를 받았다.
전북은 결정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결정에 대한 근거를 ECB에 요청할 수 있고, 근거를 수신한 일자로부터 10일 이내에 CAS에 항소할 수 있다.
항소가 기각될 경우 AFC가 공표한 대로 제주유나이티드가 3번 시드, 울산현대가 4번 시드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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