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원주 동부를 꺾고 홈 5연승을 달렸다.
모비스는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67-57로 이겼다. 12승11패가 된 모비스는 4위 동부(15승7패)와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줄인 5위를 유지했다.
찰스 로드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1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네이트 밀러는 11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을 35-24로 앞선 모비스는 3쿼터 로드의 ‘원맨쇼’를 앞세웠다. 로드는 3쿼터에만 15점을 퍼부으면서 홀로 팀을 이끌었다. 모비스는 4쿼터 시종일관 9~10점 차를 유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가 24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고 로드 벤슨과 허웅이 각각 12득점을 터뜨렸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비스는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67-57로 이겼다. 12승11패가 된 모비스는 4위 동부(15승7패)와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줄인 5위를 유지했다.
찰스 로드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1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네이트 밀러는 11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을 35-24로 앞선 모비스는 3쿼터 로드의 ‘원맨쇼’를 앞세웠다. 로드는 3쿼터에만 15점을 퍼부으면서 홀로 팀을 이끌었다. 모비스는 4쿼터 시종일관 9~10점 차를 유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동부는 웬델 맥키네스가 24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고 로드 벤슨과 허웅이 각각 12득점을 터뜨렸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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