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를 터트리며 8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리드오프 출전.
이날 토론토 선발 영건 애런 산체스를 맞아 첫 번째, 두 번째 타석 내야땅볼에 그친 김현수는 0-3으로 뒤진 5회말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세 번째 타석을 맞아 산체스의 4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토론토 전 6경기 연속 안타이자 타석에 들어선 8경기에서 연속 출루를 기록하게 됐다.
김현수는 후속 스쿱의 좌전안타때 3루까지 뛰는 놀라운 주루를 펼치더니 대니 마차도의 3루실책때 홈을 파고들어 득점까지 올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리드오프 출전.
이날 토론토 선발 영건 애런 산체스를 맞아 첫 번째, 두 번째 타석 내야땅볼에 그친 김현수는 0-3으로 뒤진 5회말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세 번째 타석을 맞아 산체스의 4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토론토 전 6경기 연속 안타이자 타석에 들어선 8경기에서 연속 출루를 기록하게 됐다.
김현수는 후속 스쿱의 좌전안타때 3루까지 뛰는 놀라운 주루를 펼치더니 대니 마차도의 3루실책때 홈을 파고들어 득점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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