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플레이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저 스타디움을 찾았다.
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LA다저스의 경기를 찾아 시구를 했다.
야시엘 푸이그와 함께 시구 전 축구공으로 리프팅을 하며 시간을 보낸 그는 관중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그러나 홈에 앉은 푸이그의 글러브를 한참 벗어나 폭투가 됐다.
호날두는 한 번 더 던질 것을 청했고, 두 번째 시구를 완벽하게 해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미국에서 열리는 기네스 인터내셔날 챔피언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이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 유벤투스, 에버튼, AC밀란, 인터밀란, 발렌시아 등 7개의 유럽 팀과 LA갤럭시가 참가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일 애리조나 피닉스의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에서 LA갤럭시와 1차전을 치르며, 4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 혹은 에버튼과 격돌한다.
[greatnemo@maekyung.com]
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LA다저스의 경기를 찾아 시구를 했다.
야시엘 푸이그와 함께 시구 전 축구공으로 리프팅을 하며 시간을 보낸 그는 관중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그러나 홈에 앉은 푸이그의 글러브를 한참 벗어나 폭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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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
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미국에서 열리는 기네스 인터내셔날 챔피언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이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 유벤투스, 에버튼, AC밀란, 인터밀란, 발렌시아 등 7개의 유럽 팀과 LA갤럭시가 참가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일 애리조나 피닉스의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에서 LA갤럭시와 1차전을 치르며, 4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 혹은 에버튼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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