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기습 번트로 인한 시즌 첫 내야 안타였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마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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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추신수는 2번 코자트의 타석에서 3번의 견제를 받은 끝에 견제사를 당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슬라이딩을 통해 추신수의 손이 조금 빨리 베이스를 터치한 듯 보였지만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고 추신수와 코치진의 항의에도 이 판전은 번복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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