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프로야구]류현진·김광현, 시즌 첫 승 도전

프로야구의 왼손 에이스들이 명예회복에 나섭니다.
한화 류현진은 대전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이재곤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승리가 없이 3패를 기록한 류현진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역시 승리가 없는 SK 김광현도 문학 LG전에 등판해 박현준과 상대합니다.
잠실에서는 두산 김성배와 넥센 나이트가 선발 맞대결을 벌이고, 대구에서는 삼성 윤성환과 KIA 윤석민, 두 에이스가 충돌합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