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의 이혼 과정에서 제기된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8일)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관련 민원 접수 직후 사건을 진행할 담당자를 배정했다"면서 "요청해 주신 자료를 토대로 신속·공정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두 사람이 이혼 과정에서 나눈 메신저와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말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후 지난 18일 국민신문고에는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오늘(28일)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관련 민원 접수 직후 사건을 진행할 담당자를 배정했다"면서 "요청해 주신 자료를 토대로 신속·공정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두 사람이 이혼 과정에서 나눈 메신저와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말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후 지난 18일 국민신문고에는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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