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검사 사칭한 분"…"내일 특검법 처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왜 검사 사칭한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냐"고 직격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김건희 여사'와 '50억 클럽'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정부와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 이준석, 국민의힘 탈당 "개혁신당 창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다음 달 중순까지 가칭 '개혁신당'을 창당해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마약 혐의' 이선균 숨진 채 발견
배우 이선균 씨가 서울 성북구의 한 공원 인근 자동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 아이 낳으면 집 살 때 5억 대출
10월 출생아가 1만 9천여 명에 그치며 또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아이를 낳으면 9억 원 이하 집을 살 때 최대 5억 원까지 연 1.6% 저금리로 대출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