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일까지 파손되거나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 정비
충북도는 법정도로 2493개 노선, 길이 1만433㎞에 대해 추계 도로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위임국도 3개 노선 223.7㎞, 지방도 44개 노선 1422.4㎞, 시·군도 276개 노선4123.5㎞, 농어촌도 2170개 노선 4662.9㎞ 등입니다.
정비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 30일간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이 해당됩니다.
도는 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 노면과 교량, 터널,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와 안전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도로 정비를 지속해서 시행해 도로 기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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