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 명대…위중증 환자 25명, 사망자 60명 늘어

신규 확진자 규모 감소세
전 주 동일 대비 1만 7천여 명 감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16일 목요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1,874명입니다.

어제보다 약 2만 명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 지난 주 같은 날 확진자인 6만 9,410명보다는 1만 7천여 명 줄었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5만 1,526명, 해외유입은 3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31만 6,30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5명 늘어난 516명입니다. 전 주(9월 4일~10일) 평균 544명보다는 다소 줄었습니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60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 7,725명입니다. 치명률은 0.11%입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