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없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여부를 판별하는 검사는 신속항원 검사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두 가지가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보건소에서 지원이 중단되는 신속항원검사는 유전자증폭 검사와 비교해 다소 낮은 정확성을 보이지만 10~3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왔다.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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