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31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상반게 이어 실시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은 이날과 다음 달 1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GSAT를 진행한다.
시험은 오전과 오후 2차례씩 총 4차례 치러진다. 시험 시간은 준비 60분, 응시 60분 등 총 2시간이다.
시험 난이도는 상반기보다 쉽거나 적절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응시한 한 시험생은 "이전 시험보다 쉬운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응시자도 "상반기도 응시했는데 하반기는 좀더 쉬웠던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난이도가 어려웠다" "첫 온리인 응시라 긴장했다" "다 풀지 못해 속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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