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유학파 출신으로 행세하면서 혼인 등을 빙자해 5개월간 무려 20명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2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알게 된 취업준비생 20대 A 씨를 포함해 최근 5개월간 만난 여성 20명에게 "난 유학파인데 성관계를 하면 월 500만 원을 주겠다"고 접근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자신은 미국 유학파 출신이며 어머니가 유명 의류업체 간부라고 속여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여성 등을 상대로 일자리를 구해주겠다며 사기 행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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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지난해 10월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알게 된 취업준비생 20대 A 씨를 포함해 최근 5개월간 만난 여성 20명에게 "난 유학파인데 성관계를 하면 월 500만 원을 주겠다"고 접근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자신은 미국 유학파 출신이며 어머니가 유명 의류업체 간부라고 속여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여성 등을 상대로 일자리를 구해주겠다며 사기 행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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