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 보신각 일대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모여 촛불과 피켓 등을 들고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진보연대와 참여연대, 네티즌 모임 등으로 구성된 시위대는 타종식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풍선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정부가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 등을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총 142개 중대 1만 2천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시위대는 새벽 1시쯤 경찰과의 큰 충돌없이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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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보연대와 참여연대, 네티즌 모임 등으로 구성된 시위대는 타종식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풍선과 전단지를 나눠주며 정부가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 등을 비판했습니다.
경찰은 총 142개 중대 1만 2천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시위대는 새벽 1시쯤 경찰과의 큰 충돌없이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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