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 주식을 12조 원 이상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기준 81개 상장사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23일까지 외국인이 모두 12조 7천690억 원어치의 주식을 매도했습니다.이 가운데 삼성그룹이 4조 3천5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LG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이 각각 1조 7천4백억여 원과 1조 7천1억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