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현송월 등 내일 방남…IOC·남·북 3자 회담
현송월 단장을 포함한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내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스위스 로잔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남북 대표단이 내일 회의를 열고 출전 종목 등을 최종 결정합니다.

▶ [단독] "이상은, IM 설립 때 10억 추가 송금"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다스 협력사 계좌에 9억 외에도 10억 원을 더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장이 다스 실소유자라면 굳이 재산을 옮길 필요가 있느냐는 의혹이 나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김윤옥 명품 구입" 박홍근 명예훼손 고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국정원 특활비로 명품을 구입했다고 거듭 주장하며, 금액까지 구체적으로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박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단독] 이상휘 소환 조사…불법사찰 수사 탄력
이상휘 전 청와대 비서관이 비공개 소환됐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mb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 관련자들에게 수천만 원을 건넸는데, 검찰은 이 돈을 국정원 특활비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망치 폭행범 "쳐다보는 게 기분나빠 폭행"
화장실에서 편의점 여자 아르바이트생을 망치로 폭행한 뒤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닷새만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여성의 눈길이 기분나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심석희 복귀 후 정상훈련…"코치 직무정지"
코치에게 폭행 당해 선수촌을 이탈했던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 선수가 오전부터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당 코치를 직무정지 시키고 경위 파악에 들어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