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문턱으로 다가왔음을 알리는 개강 첫날인 9월 1일 ‘이화글판’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학생들을 맞았다.
이화여대는 올해 1월 정문 앞에 이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문안을 담은 ‘이화글판’을 처음 게시한 후 분기별로 교체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문안은 ‘이화를 통해 세계로 피어날 그대라는 꽃’이며, 재학생 대상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캐치프레이즈 분야에 당선된 박채연(서양화 12학번) 학생의 문구를 디자인한 것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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