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정체…몇시에 풀리나
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정체로 차량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곳곳 도로에서 정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심한 곳은 영동고속도로 구간으로 서울에서 출발한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입니다.
하행선인 강릉 방향 새말나들목∼둔내나들목 사이 등 모두 36㎞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상행선은 동군포나들목∼안산분기점 사이 등 모두 49㎞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을 보였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것"이라며 "하행선 정체는 오후 10시께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목천나들목∼청주나들목 등 68㎞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 휴게소 23㎞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정체돼있습니다. 이에 부산까지 5시 40분, 목포 4시간 50분, 대전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4시 차량 2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총 46만대가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87만대로 추정했습니다. '메르스 충격'을 받았던 6월 첫주 토요일 389만7000대, 지난달 첫주 토요일 432만8000대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음날(2일)에는 고속도로 양방향에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 41만대, 나가는 차량 38만대,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420만대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정체로 차량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곳곳 도로에서 정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심한 곳은 영동고속도로 구간으로 서울에서 출발한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입니다.
하행선인 강릉 방향 새말나들목∼둔내나들목 사이 등 모두 36㎞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상행선은 동군포나들목∼안산분기점 사이 등 모두 49㎞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을 보였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것"이라며 "하행선 정체는 오후 10시께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목천나들목∼청주나들목 등 68㎞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도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 휴게소 23㎞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정체돼있습니다. 이에 부산까지 5시 40분, 목포 4시간 50분, 대전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4시 차량 2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총 46만대가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87만대로 추정했습니다. '메르스 충격'을 받았던 6월 첫주 토요일 389만7000대, 지난달 첫주 토요일 432만8000대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음날(2일)에는 고속도로 양방향에 정체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 41만대, 나가는 차량 38만대,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420만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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