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 들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고려대 교수가 사직했습니다.
고려대는 경영대학 교수 51살 조 모 씨가 지난달 31일 사직서를 제출해 오늘(1일) 총장 결재를 받아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수는 지난 5월 서울 한 영화관에서 뒷자리 여성의 치마 속을 손목시계에 달려 있는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발각돼 고소를 당한 바 있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고려대는 경영대학 교수 51살 조 모 씨가 지난달 31일 사직서를 제출해 오늘(1일) 총장 결재를 받아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수는 지난 5월 서울 한 영화관에서 뒷자리 여성의 치마 속을 손목시계에 달려 있는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발각돼 고소를 당한 바 있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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