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이혼 문제로 다퉈오던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21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독산동 집에서 잠들어 있던 아내 23살 배 모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엿새 동안 시신을 내버려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생활고로 불화를 겪던 아내와 이혼 문제로 다툰 뒤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광렬 / widepark@mbn.co.kr ]
정 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독산동 집에서 잠들어 있던 아내 23살 배 모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엿새 동안 시신을 내버려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생활고로 불화를 겪던 아내와 이혼 문제로 다툰 뒤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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