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큰형 이상은 회장 오늘 소환 조사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이 오늘(1일) 오전 10시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을 소환합니다.
특검팀은 이상은 회장이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게 6억 원을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으로 빌려 준 이유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히 특검팀은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는 차용증이 사저 문제가 불거진 뒤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의혹도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