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성인 대상 성범죄자가 이수하도록 돼 있는 치료 프로그램 시간을 현행 40시간에서 100시간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4일) 오전 권재진 장관과 전국 53개 교정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성범죄자 재범 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이와 함께 아동 대상 성범죄자를 상대로 재범 방지 교육을 하는 '아동 성폭력 사범 집중교육기관'을 현행 7곳에서 11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교도관 가운데 해당 분야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 100명을 선발하는 등 교육기관 인력 확충을 위한 노력도 펼쳐나갈 방침입니다.
법무부는 오늘(14일) 오전 권재진 장관과 전국 53개 교정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성범죄자 재범 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이와 함께 아동 대상 성범죄자를 상대로 재범 방지 교육을 하는 '아동 성폭력 사범 집중교육기관'을 현행 7곳에서 11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교도관 가운데 해당 분야 전공자나 자격증 보유자 100명을 선발하는 등 교육기관 인력 확충을 위한 노력도 펼쳐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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