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출근시간대에 10차선 도로 가운데 대형 트레일러를 세워놓고 시위를 벌인 혐의로 생수업체 대표 김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40분 쯤 서울 서초구 공정거래위원회 앞 왕복 10차로 도로 가운데 25t 트레일러를 세워 7개 차로를 가로막고 달아나 1시간 가량 차량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대기업인 하이트진로가 생수를 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유통망을 장악해 "이를 공정위에 신고했지만 모두 기각 당해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40분 쯤 서울 서초구 공정거래위원회 앞 왕복 10차로 도로 가운데 25t 트레일러를 세워 7개 차로를 가로막고 달아나 1시간 가량 차량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대기업인 하이트진로가 생수를 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유통망을 장악해 "이를 공정위에 신고했지만 모두 기각 당해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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