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지역 중소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의 입점 철회와 계약 해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의회는 오늘(9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마포구 합정점 입점 철회와 월드컵점 계약해지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채재선 시의원은 "홈플러스 합정점 개점에 따른 주변 상권 분석 결과 인근 5개 전통시장은 30% 정도의 추가 매출 감소를 겪을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시의회는 오늘(9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마포구 합정점 입점 철회와 월드컵점 계약해지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결의안을 발의한 채재선 시의원은 "홈플러스 합정점 개점에 따른 주변 상권 분석 결과 인근 5개 전통시장은 30% 정도의 추가 매출 감소를 겪을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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