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된 한국과 한주저축은행의 오너가 15시간이 넘는 고강도 밤샘 조사를 받고 오늘(30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어제(29일) 오전 8시 30분과 8시 5분쯤 검찰에 출석한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과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는 각각 오늘 새벽 0시40분과 2시45분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윤 회장은 대주주에 대한 대출을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을 어기고 대한전선 계열 12개 회사에 1천5백억 원을 불법대출한 의혹을 받고 있고, 김 대표는 고객 예금을 빼돌리고 본인 명의의 극장과 상가를 담보로 거액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의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어제(29일) 오전 8시 30분과 8시 5분쯤 검찰에 출석한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과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는 각각 오늘 새벽 0시40분과 2시45분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윤 회장은 대주주에 대한 대출을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을 어기고 대한전선 계열 12개 회사에 1천5백억 원을 불법대출한 의혹을 받고 있고, 김 대표는 고객 예금을 빼돌리고 본인 명의의 극장과 상가를 담보로 거액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의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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