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임하도 앞바다에서 예인선과 충돌해 전복됐던 19톤급 황포돛배가 해경의 예인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 해경에 따르면 23일 저녁 전복된 황포돛배를 예인하는 과정에서 강한 조류로 돛배의 앞부분이 부러져 유실됐습니다.
하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이 초동수색에 미흡했다며 목포 해경을 찾아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인선과 충돌해 전복된 황포돛배에는 김 모 선장 등 두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 yskchoi@hotmail.com ]
목포 해경에 따르면 23일 저녁 전복된 황포돛배를 예인하는 과정에서 강한 조류로 돛배의 앞부분이 부러져 유실됐습니다.
하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해경이 초동수색에 미흡했다며 목포 해경을 찾아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인선과 충돌해 전복된 황포돛배에는 김 모 선장 등 두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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